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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미끄러운 빙판길, 낙상 조심하세요~

솔솔이e 2025. 1. 10. 17:10

안녕하세요

요즘처럼 추운 겨울 병원에는 낙상 사고로 온 환자들이 많은 데요

겨울철 빙판에서 낙상은 젊은 사람에게는 별 것 아닐 수 있지만, 노인에게는 치명적은 사고가 될 수 있습니다.

 

낙상은 우리나라 질병 발생 증상의 주된 원인으로 65세 이상의 노인의 약 3명 중 1명은 낙상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또한 남성보다 여성이 상대적으로 뼈가 약하여 낙상으로 인한 부상이 2배 더 많다고 합니다.

 

골다공증이 있는 여성, 노인이라면 겨울철 낙상주의는 필수겠지요?

 

낙상사고 시 주의할 부위

1. 척추 

척추 골절은 엉덩방아를 찧을 때 척추에 힘이 모아지고 이중 상대적으로 약한 척추가 주저앉으며 발생하는데, 넘어진 후 허리나 등에 통증이 있고 움직이기 힘들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 방사선 검사 및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척추 압박 골정 발생 후 보존적으로 통증이 조절되지 않는 경우에는, 국소마취 후 척추에 주사바늘을 넣어 골시멘트를 주입해 골절부위를 안정화시키는 '척추 성형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시술 후 1~2일 내에 걸어서 퇴원할 수 있지만 몇 주간 보조기를 착용하고 충분한 안정을 취하는 것인 정상적인 보행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활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누워만 있다가는 엉덩이와 어깨 부위의 살이 무르는 욕창, 폐렴 및 방광염 등이 생길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2. 고관절

고관절 골절은 사망률이 높고, 치료 후에도 회복이 힘들어 특히 조심해야 하며 가능한 조기에 수술을 시행해야 합니다. 노인환자 대부분이 당뇨, 동맥경화와 같은 내과적 질환을 많이 겪고 있어 신속히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이러한 질환이 악화되거나 합병증을 일으켜 수술조차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여성은 넘어지면서 주로 허벅지 부근의 대퇴골 경부골절 부상을 입는데, 가볍게 삐끗한 것으로 판단해 안일하게 대처하다가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퇴골 경부가 골절되면 뼈가 잘 붙지 않고 엉치 관절에 피가 통하지 않아 골두가 썩는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골정 부위가 전위되지 않는 경우에는 가급적 빨리 나사못을 이용해 골절 부위를 견고히 고정하는 수술을 시행해야 차후 보행장애를 막을 수 있습니다. 골절부위가 전위된 경우에는 골정 부위가 치유될 가능성이 거의 없어 인공관절 치환술을 시행해야 합니다.

 

 

3 . 손목

대부분 넘어지면서 손으로 바닥을 짚으므로 손목 골절이 가장 흔히 발생합니다. 손목 뼈가 크게 어긋나지 않았다면 뼈를 맞춘 뒤 6~8주간, 때에 따라 그보다 오래 석고로 고정해야 하고, 뼈가 많이 어긋났다면 뼈를 맞춘 뒤 추가로 금속나사못을 이용해 뼈를 고정하는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비교적 합병증 없이 치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인대 및 연부 조직 손상에 따른 후유증이 생길 수 있어,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골절의 형태를 정확히 판단하고 철저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낙상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떻게 될까요?

 

1. 규칙적은 운동으로 근육의 힘을 기르고 균형감각을 키운다.

2. 자주 시력검사를 하고 잘 보이지 않을 떄는 안경등으로 시력 교정을 시행한다.

3. 화장실이나 주방에 물기를 제거하고 조명은 환하게 하여 집안 환경을 안전하게 한다.

4. 평소 복용하는 약이 어지러움, 두통을 유발하는지 확인하고 더욱 주의한다.